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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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 영화 "인턴"의 줄거리
- 나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비판한 '인턴' 감상평
- 미국영화 '인턴'의 국내 반응
2015년 개봉한 영화 '인턴"은 2015년 개봉 당시 평점 9점을 웃도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보통 인턴은 사회 초년생에 20대 초반인데요, 이 영화에서는 70대 노인이 인턴으로 등장합니다. 인생 경험이 많은 70대 인턴과 젊은 ceo의 이야기. 나이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회에 따뜻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영화 '인턴'을 소개합니다.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 영화 "인턴"의 줄거리
70대 벤은 은퇴한 노인입니다. 그는 은퇴 후 일거리가 없어 무료해합니다. 그래서 벤은 각종 취미를 가지고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벤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공허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벤은 시니어 인턴 구인 광고를 보게 됩니다. 그 회사에 지원한 벤은 합격을 했습니다. 벤이 입사한 회사는 젊은 CEO의 회사로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그 회사의 CEO는 창업 1년 반 만에 2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30대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열심히 일하는 워커홀릭이면서 가족도 잘 챙겨야 하는 워킹맘이었습니다. 그 후, 벤은 줄스의 운전기사를 하게 되었지만, 줄스는 나이 많은 벤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벤을 다른 부서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하게 됩니다. 부서를 옮긴 벤은 야근을 하면서 줄스와 친해지게 됩니다. 줄스는 점점 벤에게 마음을 열고, 그녀의 가족도 벤에게 소개해 줍니다. 한편 줄스의 남편은 바쁜 줄스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줄스의 남편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게 됩니다. 벤은 그것을 목격했지만, 줄스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다가 그것을 알게 된 줄스. 그녀는 가정에 집중하기 위해 새로운 CEO를 찾지만, 줄스는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계속해서 회사를 운영하기로 합니다. 줄스의 남편은 바람피운 사실을 줄스에게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줄스는 남편을 용서해 주고, 자신도 가정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하며 행복하게 영화가 끝이 납니다.
나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비판한 '인턴' 감상평
우리는 나이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고지식하다는 생각, 젊은이들은 경험이 부족하고 버릇이 없다는 생각. 인생을 먼저 살아본 나이가 많은 사람과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사람들이 잘 어울릴 수는 없을까요? 이 영화는 사회의 나쁜 고정관념을 비꼬고 있으며, 취업시장에서 나이 제한과 성차별 문제도 함께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령화 문제, 은퇴, 노후에 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30대가 회사의 인턴이고, 70대가 대표인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장이 30대 여성, 인턴이 70대 노인으로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나이 많은 인턴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30대 CEO 벤은 점점 그에 대한 편견을 깨 갑니다. 오히려 줄스는 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연륜은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경험이 가장 좋은 배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은 모두에게 첫 번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벤은 70대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벤은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가 진짜 아름다운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화려하거나 자극적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꼭 한 번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거나 연륜 있는 선배이거나, 모든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미국영화'인턴'의 국내 반응
국내 평점 9.04
1. 10점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부터 청년들까지 모두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영화
2. 8점 멋있게 나이 들고 싶고, 젊음을 멋있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화였습니다.
3. 10점 아무것도 아닌 것에 행복해지고 싶을 때 보세요.
4. 8점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영화였다.
5. 10점 사회적 내용이 담기는 영화는 언제나 옳다.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6. 9점 훈훈하게 잘 봤습니다. 멋있게 늙고 싶네요.
7. 8점 늦은 나이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인공. 그 주인공을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여주인공. 그들의 각박한 세상에서 훈훈한 감동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8. 9점 자칫 우울할 수 있는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
9. 10점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대박 힐링되었습니다.
10. 8점 훈훈하고 노년의 인생조언 등 뭔가 깨달음이 있어서 좋았어요.
11. 9점 어찌 보면 뻔한 이야기.. 그럼에도 볼 만했던 영화입니다.
12. 10점 진짜 이렇게 웃음 나고 미소 짓게 만드는 영화는 오랜만입니다. 따뜻한 영화.
13. 10점 아주 볼만하고 기분 좋아지는 그런 영화. 강력추천 합니다.
14. 8점 끝이 다소 아쉬운 영화, 행복한 결말을 위해 더 중요한 걸 놓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5. 10점 영화 장면 연출이나 배우들 대화가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힐링 영화였다.
16. 8점 요즘의 사회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 씁쓸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영화
17. 8점 가슴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령 인구가 점점 많아지는 시기에 '시니어 인턴'에 대해 생각할 계기를 만들어줘서 좋았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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