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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어거스트 러쉬' 기적같은 음악의 이끌림

by 4happy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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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어그스트 러쉬' 등장인물
    • 기적같은 음악의 이끌림 '어거스트 러쉬' 줄거리
    • 영화 감상평 국내외 반응

    기타리스트 아버지와 유명한 첼리스트 엄마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천재 에반. 에반은 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느낍니다. 이 영화는 기적같은 음악으로 그들이 재회하는 스토리 그렸습니다. 음악은 누군가에게는 힐링, 누군가에게는 그리움, 또 누군가에게는 사랑으로 다양하게 추억됩니다. 당신에게는 어떤 음악으로 들리시나요? 영화 어거스트 러쉬를 소개합니다.

    어거스트 러쉬 등장인물

    에반 테일러 - 루이스와 라이라의 아들로 부모님으로부터 천재적 음악 재능을 물려받았다. 어린시절 에바은 고아원에서 지내다 부모님을 찾기위해 혼자 뉴욕으로 떠난다. 그는 공원에서 한 아이가 기타를 치고 돈을 버는 모습을 보게된다. 호기심이 생긴 에반은 그를 따라가고, 위저드를 만나게 된다. 위저드는 에반의 음악 재능을 알아보고, 에반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어거스트 러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루이스 코넬리 - 밴드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루이스. 그는 우연히 한 파티에서 라일라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루이스는 그날 라일라와 함게 밤을 보냈다. 하지만 둘의 사랑을 반대한 라일라의 아버지로 인해 그녀와 헤어지고, 음악도 그만두게 된다. 의미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루이스는 과거를 회상하며 다시 라일라를 찾기 시작한다.
    라일라 노바첵 - 촉망받는 첼리스트 라일라는 루이스와 사랑에 빠지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의 반대로 루이스와 헤어지게 된다. 그 후 그녀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에서 깬 라일라는 무사했지만,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11년 후 아버지는 임종 직전, 그녀에게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준다. 그 소식을 들은 라일라는 다시 첼로를 시작하며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다.

    기척같은 음악의 이끌림

    루이스는 인기 많은 가수겸 기타리스트입니다. 라일라는 제일 유명한 첼리스트입니다.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그들은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됩니다.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을 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아이를 지우라고 합니다. 라일라는 그런 아버지의 뜻에 동의할 수 없어서 집을 나가고, 그때 그녀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라일라는 수술을 받게 됐고, 다행히 아이와 산모 둘 다 무사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라일라에게 아이를 잃게 됐다고 거짓말하며, 그녀의 아버지는 아기를 고아원에 보내버립니다. 그 아기는 바로 에반이였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에반은 음악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천재적인 음악 재능이 있었습니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에반은 위저드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 기타를 본 에반은 기타 연주하는 법을 몰라 자기만의 방법으로 기타를 연주합니다. 이것을 본 위저드는 에반의 음악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합니다. 위저드는 에반에게 '어거스트 러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에반에게 길거리 연주를 시킵니다. 에반은 음악을 좋아하게 됐고, 즐거워했습니다. 하지만 위저드가 점점 포악하게 굴기 시작하자, 에반은 그에게서 도망칩니다. 그러다 에반은 어떤 교회에서 목사님을 만나게 되고, 에반의 재능을 알아본 목사님은 에반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도록 도와줍니다. 한편 에반의 어머니 라일라는 자기의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아버지한테 듣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를 찾던 라일라는 자신의 공연 끝나고 내려온 후, 이어지는 무대에 자기도 모르게 이끌리게 됩니다. 그 공연은 잃어버린 아들 에반의 공연이였습니다. 기적처럼 아이에게 이끌려온 라일라, 그녀는 그렇게 기척처럼 음악에 이끌려 그녀의 아들 에반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영화 감상평 국내외 반응

    영상미와 청각적 요소까지 챙긴 '어거스트 러쉬'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고아였던 주인공 에반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그가 부모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에반이 음악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에반의 삶에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어떤이는 에반을 돈벌이로 이용하고, 어떤이는 에반의 재능을 알아보고 좋은 길로 인도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군지는 모르지만 음악으로 소통하며 용기를 주던 사람까지. 이 들을 겪으며 에반은 점점 성숙하게 성장해 나갑니다. 에반의 내적, 음악적 성장을 보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 영화의 음악이 에반의 순수함을 잘 표현해주었다. '어거스트 러쉬'는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와 좋은 음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여성감독의 작품으로 음악을 중심으로 운명적인 사랑과 만남, 헤어짐이 잘 이야기해줬습니다. 또 음악 감독인 마크 맨시나의 음악은 이 영화를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적절한 상황에 음악이 어우려져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음악감독 마크 맨시나는 뛰어난 실력의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동시에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재능이 이 영화에서 더 빛나 보였습니다. 이 영화는 영상미와 청각적 요소를 모두 만족시켜줍니다. 가슴 찡한 감동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느끼고 싶다면 영화 '어거스트 러쉬'를 추천드립니다.

    관람객 평점 9.21

    1. 마음에 남는 영화. 음악이 좋고 배경이 아름다웠다.
    2. 이런 잔잔한 영화 잘 안보는데 안봤으면 후회할뻔했다. 억지스러운 면도 있지만 감동적이기도 하고 귀가 즐거운 영화.
    3. 영화관에서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기립 박수 친걸로 기억속에 깊이 남아있는 영화다. 개인적으로 다섯 손가락안에 꼽는 음악영화이다. 음악으로 인해 천재성을 지닌 주인공이 태어나고 결별하고 또 다시 결합되는 과정을 잘 보여준것 같다.
    4. 진짜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까지 가슴이 저려오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영화였다.
    5. 이야기의 개연성은 아쉬웠지만 그들의 진실된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인 영화였다. 귀가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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