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 인생의 마지막 휴일 '라스트홀리데이' 줄거리
- 감상평과 추천포인트
- 해외반응과 감상평
2006년에 개봉한 라스트 홀리데이. 여주인공 조지아가 3주 시한부 선고를 받고, 좌절보다는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채워가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에 지치고 힘들어 하루하루를 가차 없이 보내기도 합니다. 만약 인생이 3주밖에 남지 않았다면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질 텐데요. 조지아는 과연 남은 3주의 인생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인생의 마지막 휴일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를 소개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휴일을 떠나는 조지아의 이야기
조지아 버드는 뉴올리언스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머리를 다치게 되어 응급실에 실려가게 됩니다. 조지아 버드는 병원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조지아의 수명이 3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머릿속에 큰 종양이 있었던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조지아는 고민에 빠집니다. 조지아는 보험이 없어서 수술비 34만 달러를 지불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조지아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버킷리스트를 보며, 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 후회를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수술받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로 합니다.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퇴사, 유럽여행, 디디에 셰프의 요리 먹어보기였습니다. 첫 번째로 조지아는 사표를 내고 퇴직금과 저축한 돈을 모두 뽑아 퍼스트 클래스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녀는 호텔까지 헬리콥터를 타고 가서 고급 호텔 특실에서 묵게 됩니다. 호텔에 도착한 조지아는 유명 셰프 디디에의 음식도 맛봅니다. 이렇게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는 조지아. 호텔의 다른 투숙객들은 그녀가 많은 돈을 쓰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거침없이 행동하는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즉, 사람들은 조지아를 대단한 재력가로 오해한 것입니다. 그녀는 호텔에서 유명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와 친해지려고 합니다. 한편 백화를 소유한 매튜는 정치인에게 로비하기 위해 호텔에 묵고 있었고, 그는 조지아를 의심합니다. 매튜는 조지아가 재력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호텔 직원을 매수합니다. 매튜는 결국 조지아가 재력가가 아닌 매튜가 소유한 백화점의 직원이었던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정체가 밝혀진 조지아, 그녀는 마지막 여행을 행복하게 끝냈을까요?
'라스트 홀리데이'를 추천하는 이유
여러분이 조지아처럼 3주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면 무엇을 하시겠어요? 나는 조지아를 통해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3주밖에 남지 않은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로 채워나갑니다. 그리고 나는 그녀가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에 대리만족을 할 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인생이 3주밖에 남지 않았다면 나는 조지아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마치 우리는 영원히 살 것처럼 시간을 낭비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매일을 더 열정적이고 가치 있게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때로는 가치 없는 일에 너무 매달리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일부 묘사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착한 조지아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는 모습은 좋았지만, 그 바탕에는 그녀의 재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녀는 비행기 안에서 좌석이 좁다고 큰 소리로 불평합니다. 그 후 조지아는 비즈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대중들에게 감언이설로 공감과 환호를 얻어서 본인의 이익을 챙긴 것처럼 보였습니다. 나는 이 영화의 이런 부분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는 따뜻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라스트 홀리데이'를 볼 때는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에 더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왓챠'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반복되는 삶에 힘들고 지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해외 반응과 감상평
1. 8점 나는 이 영화를 무척 즐겁게 봤습니다. 대부분의 로맨틱 코미디와 마찬가지로 예측이 가능한 뻔한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즐겁게 보았고 많이 웃었습니다. 게다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의 모습은 신선했습니다. 흑인 여성은 비열하고 욕도 많이 하는 모습이 많이 표현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좋았어요. 만약 당신이 생각 없이 단지 영화를 즐기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2. 8점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오스카상 경쟁자는 아니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체코의 멋진 배경도 좋은 감상 포인트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라피타의 연기는 숨이 막힐 정도로 감동적이었고 재미있습니다. 요즘 즐거운 영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볼 때, 200여 명의 관객이 영화가 끝난 후 모두 박수를 쳤습니다. 꼭 추천합니다.
3. 9점 저는 사실 이 영화의 dvd를 3번이나 보았고, 볼 때마다 웃고 또 웃었습니다. 주인공 라티파는 매우 재능 있는 여배우다 그녀의 성격은 달콤하고 매력적이며 열정적이었다. 그녀의 연기는 한결같이 좋았다.
4. 10점 나는 이 영화가 매우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는 고전적인 기분 좋은 영화의 모든 적절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었다. "인생을 마음껏 살아라" 불행하게도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못한다. 여주인공을 연기한 라피타는 대중들로부터 조지아라는 캐릭터를 아끼고 공감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행복한 영화를 만든 배우와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인턴' 나이라는 편견에 대하여 (0) | 2023.02.02 |
---|---|
'언터처블:1%의 우정' 브로맨스의 진수 (0) | 2023.02.01 |
영화'어거스트 러쉬' 기적같은 음악의 이끌림 (0) | 2023.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