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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춘천]

by 4happy 2023. 2. 1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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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당일치기 춘천여행

    안녕하세요 숨 가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서 잠깐이라도 바람 쐬러 가고 싶다는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하루 여행으로도 손색없는 춘천을 소개해드릴게요. 물론 춘천은 시간을 내서 1박 2일로 다녀오셔도 갈 곳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럼 서울에서 당일치기 춘천 여행으로 떠나보실까요.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 추천 춘천

    책과 인쇄 박물관
    김유정 문학촌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소양강 스카이워크
    산토리니 카페

     

    책과 인쇄 박물관

    책과 인쇄 박물관 전시실책과 인쇄 박물관
    책과 인쇄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님이 방문했던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역사가 담겨 있는 곳입니다. 1층은 인쇄 전시실, 2,3층은 책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전시실 입구에는 "우리가 보는 책들 한 권 한 권은 모두 영혼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을 쓴 사람의 영혼과 그것을 만든 인쇄공의 영혼과 그것을 읽고 꿈꿔왔던 사람들의 영혼이 "라는 문구가 눈에 뜨입니다. 책과 인쇄 박물관을 방문하면 책을 그냥 책으로만 보는 것이 아나라 좀 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층 전시실에는 다양한 옛날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곳은 옛날 방법으로 인쇄를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층 기념품샵에서 옛 방법으로 인쇄한 엽서와 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유정 문학촌

    소설가 김유정 김유정 문학촌김유정 문학촌

    동백꽃이란 소설로 유명한 김유정 작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곳으로 김유정 생가와 김유정 이야기집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2000원 정도이며  전시관과 생가를 먼저 둘러보고 이야기집으로 갈 수 있습니다. 김유정 생가는 아늑하게 잘 꾸며놓아서 정자에 앉아서 풍경을 보면서 휴식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짧지만 강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다 간 김유정 작가님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나의 열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 줍니다. 김유정역에는 레일 바이크도 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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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춘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닭갈비 골목을 소개해드릴게요.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은 유명한 식당들이 많은데요, 철판 닭갈비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숯불 닭갈비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둘다 각자의 매력이 있고 유명한 식당들이 많이 있으니 명동에서 닭갈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명동은 시내로 주차가 어려우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스카이워크

    추천에서 꼭 가보셔야 할 소양강 스카이 워크. 춘천을 가로지르는 시원한 소양강 위로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스카이 워크가 있습니다. 입장료 2000원이지만 춘천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줘서 다른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결국 무료인데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스카이 워크 입장할 때 신발 위에 커버를 주면 그것을 신고 유리를 걸어 다녀야 합니다. 아래가 훤하게 보이는 곳으로 혹시 고소 공포증이 있다면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낮에는 넓고 파란 소양강의 경치를 볼 수 있고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멋진 노을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주차는 유료이지만 공영주차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산토리니 카페

    춘천 산토리니 카페춘천 산토리니 카페춘천 산토리니 카페

    노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산토리니 카페. 해 질 무렵 가서 해가 넘어갈 때쯤 돌아오시면  좋은 곳입니다.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즐기는 분들도 있고 멍 때리고 휴식을 하기에도 좋고, 예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야외 테라스에서 풍경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받은 상품권은 산토리니 카페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아름답고 인기가 많은 곳인 만큼 주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여유롭게 휴식하거나 사진을 찍기는 어려우니까요,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신다면 평일이나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춘천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추천해드렸는데요, 책과 인쇄박물관, 김유정 생가를 둘러보시고 나면 점심시간이라 출출하실거예요. 그럼 명동 닭갈비 골목에서 닭갈비 드시고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산책하며 소화시키신 후 산토리니 카페에서 맛있는 빵과 차를 즐기며 노을을 감상하시면 꽉 찬 하루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기분 전환이 필요할때 당일 여행으로 가능한 춘천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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